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공예트렌드페어' 한복갤러리 부스에 방문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19.12.12 카라의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허영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영지가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간이 진단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이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영지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영지는 2014년 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웹예능 '체인지 데이즈'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허영지는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즉각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허영지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