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이 신곡 '출발 오분전' 발표 후, 쏟아지는 러브콜에 늘 '출발 오분전' 대기 상태에 있는 것은 물론 '대박 오분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하동근은 지난 8월 31일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출발 오분전'(작사-작곡 신강우)을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에서 진행된 '가을맞이 콘서트 및 추석맞이 콘서트'에 초대돼 공연을 한 것은 물론, 느티나무쉼터에서 기획한 '메타버스'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하동근은 이번에 선보인 신곡 '출발 오분전'을 이 무대에서 라이브로 처음으로 불러 감회가 남달랐다. 또한 '미스트롯2' 출신 강유진과 듀엣 무대도 꾸며 텐션을 폭발시켰다.
행사 후 하동근은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님, 온누리복지재단 송영범 대표이사님, 우송정보대학 서효민 교수님,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가족분들, 어려운 시기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일일이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서초가 부르면 달려가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안동MBC '트로트! 트로트는 즐거워!'에도 출연해 강유진과 출연해 차진 입담을 과시했다. 현재 구독자 3만6천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 못지 않은 섭외력으로 유명 트로트 가수들과 합동 방송을 펼쳐 왔으며, 시원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동료들과의 찐 케미로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아서 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하동근은 방송 후 "일년만에 다시 출연하니 반갑게 맞아주신 홍형철, 반은혜 MC님 감동이였습니다. 녹화 끝나고 칭찬 많이해주신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준 김지용 PD님과 김주희 작가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데뷔하고 첫 행사를 갔을 때 '잘했다'며 칭찬해주시고 지금까지도 많이 챙겨주시는 우리 유진 선배님, 늘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9일 김중연, 하이량과 함께 이벤트TV '가요를 부탁해2'에서 '출발 오분전' 무대를 또 한번 꾸밀 예정이다. 13일에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복지TV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 출연해 박미현 스타 강사님과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부산 지역 스타 노래강사이자 방송인 임성환과 '임성환TV', 박미현의 시니어TV 방송 등 유명 스타 강사님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하동근은 오는 10월말 KBS에서 방송 예정인 한 프로그램의 OST 작업에도 참여하게 돼, 조만간 녹음에 들어간다.
유니콘비세븐 측은 "지난 해 2월 15일 데뷔 후 코로나19가 터져서, 2년째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고 있다. 이번 OST에서는 트로트 장르, 성인 가요 장르가 아닌 발라드에 도전한다. 미스터붐박스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 힙합 곡 '디기독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것처럼 이번 OST에서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동근의 전천후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