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조두팔(조수진)이 얼굴에 맞은 필러를 다 녹였다고 고백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두팔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굴에 있는 필러 다 녹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조두팔은 "필러를 맞았다가 녹였다 수십 번 반복했는데 오늘 진짜 아예 싹 다 녹였다"라며 "광대, 옆광대, 볼, 입술, 턱, 자갈턱, 애교 필러 등 그냥 얼굴에 있는 필러를 다 녹였다"고 털어놨다.
이유에 대해 조두팔은 "균형이 안 맞았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얼굴이 비대칭처럼 보이고 필러가 안 맞는 것 같다"며 "한마디로 그동안 마귀할멈 같았다"고 솔직 발언을 했다.
조두팔은 "필러 시술은 잘 알아보시고 맞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생 조두팔은 구독자 40만 명을 보유 중인 유튜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