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출신 배우 이수웅이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수웅은 9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팬들과는 전날 SNS로 소통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한다. 건강하게 지낼 테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며 머리를 짧게 자르고 브이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유했다. 또 "잘 다녀와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수웅은 2013년 그룹 소년공화국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이미테이션’, ‘앨리스’, ‘검법남녀2’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