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붙잡아 두고 꼬치꼬치 캐묻고 싶은 날씨"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은 남산타워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다. 사랑의 자물쇠는 물론 케이블카까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라 불릴 법한 일정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그녀가 진짜 열애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조심스레 제기했다. 이는 앞서 전소민이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도 나 사랑하지, 아직도 난 네가 너무 좋아"라면서 "배가 나오고 대머리 돼도 난 네가 좋을 것 같아, 아직도 나 사랑하지"라고 누군가를 향한 사랑고백인 듯한 글을 게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