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분장실'은 안톤 체홉의 '갈매기'가 공연 중인 극장의 분장실을 배경으로 한 배역을 차지하기 위한 배우들의 갈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현재 공연하고 있는 '분장실' 서이숙·배종옥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만큼 관심이 뜨거운 작품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분장실'은 남자편인 '분장실' - VER 2가 공연된다. 김바다는 극중 연극계 유망주 C를 맡는다. 지난해 OCN '본대로 말하라' JTBC '사생활'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활약한 김바다는 올 초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이후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땡큐베리스트로베리' 등으로 대학로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