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SNS 가수 임영웅이 추석 연휴 팬들과 깜짝 랜선 만남을 추진한다.
임영웅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2021.9.19. PM 9:00 RADIO 유튜브 채널 임영웅'이라는 공지를 남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같은 내용이 올라있는 상황.
공지에 따라 임영웅은 19일 오후 9시 유튜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TV조선 '미스터트롯' 톱6 단체 활동 종료 후 진행하는 임영웅의 첫 행보로 어떤 이야기들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眞)으로 선택받은 후 TV조선과 1년 6개월간 계약을 맺고 김호중을 제외한 톱7에 오른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멤버들과 함께 뉴에라프로젝트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전속계약은 지난 11일 만료돼 아름다운 이별을 알린 바, 임영웅은 기존 소속사였던 물고기컴퍼니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현재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1월 공식 굿즈도 선보인다.
추석 연휴에도 쉼없이 팬들과의 만남을 택한 임영웅. 대형가수로 성장한 임영웅의 입과 행보에 팬들은 물론, 업계 이목도 집중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