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이 아내 이순삼과 함께 '와카남'에 출연, 결혼 40년차 부부의 남다른 일상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 14회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출연, 본인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깔끔 하우스와 아내 이순삼과의 소소한 일상 라이프를 선보인다. '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무엇보다 홍준표 의원은 가차 없는 직언을 내뱉어 '직썰맨'으로 불렸던 평소의 이미지와 달리, 가정 내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반전 사랑꾼 면모로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홍준표 의원이 아내 곁에 꼭 붙어서 함께 저녁을 준비하는가하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꽃 선물을 하는 등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의 자태를 드러낸다.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인 적이 없던, '남편 홍준표'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홍준표 의원은 아내 이순삼과의 첫 만남에 바로 "결혼하자"고 돌직구 프러포즈를 날렸던 상남자 스토리를 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홍준표 의원이 아내 이순삼에게 첫눈에 반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고백하면서, 소문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의 들을수록 흥미진진한 연애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준표 의원의 반려견 순금이가 처음으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홍준표 의원은 순금이를 볼 때마다 아이 같은 미소를 짓는 프로 집사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홍준표 의원 부부와 귀염폭발 반려견 순금이가 함께하는 평화로운 일상이 따스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홍준표 의원은 극심한 허기짐에 시달리며 수돗물로 배를 채울 수밖에 없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홍준표 의원이 몸무게가 48kg, 허리사이즈는 28인치에 불과했다던 대학생 시절의 모습을 전했다. 홍준표 의원의 어려웠던 그 시절을 극복해내고자 애썼던 남다른 스토리가 진한 여운을 안겼다.
제작진은 "홍준표 의원이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정치인의 일상'을 파격 공개한다"며 "거침없는 직진 발언들로 상남자 이미지를 갖고 있던 홍준표 의원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의외의 면모들을 선보인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