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Mnet '쇼미더머니'가 또 하나의 10주년 프로젝트 '리-버스(RE-VERSE)'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랜다.
22일 공개되는 '리-버스'는 '쇼미더머니' 명곡들을 꼽아 새로운 아티스트가 원곡자와 곡을 리스펙하는 마음을 담아 재해석하는 무대 콜렉션. '쇼미더머니'의 과거를 함께 돌아보고 원곡 무대와 또 다른 개성으로 다섯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래퍼 김효은과 제네 더 질라는 시즌3 준결승에서 공개돼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비의 '연결고리#힙합'을 재해석한다. 래원은 시즌4 지코&팔로알토의 '거북선'을 쿤디판다는 시즌5 비와이의 '데이 데이(Day Day)'로 '쇼미더머니' 레전드 무대를 추억한다. 보이비는 시즌7 수퍼비의 '수퍼비와'를 테이크원은 시즌9 쿤디판다의 '뿌리'로 각 아티스트의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쇼미더머니'는 10주년을 맞이해 방송·온라인·OTT를 넘나드는 10주년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 콰이엇·팔로알토·스윙스·넉살이 직접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더 히스토리(THE HISTORY)' 보이비·우태운·엔크레더블·디보와의 속풀이 토크쇼 '리와인드(REWIND)'에 이어 이번 '리-버스' 무대까지 공개되는 것. 10월에는 티빙에서 힙합 메디컬 시트콤 '이머전시(EMERGENCY)'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