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오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MSG워너비 M.O.M멤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은 지석진을 위해 출격했다. 영상 속 지석진은 “이번에 떡볶이집을 오픈했다. 그래서 진짜 좋아하는 동생들을 초대했다”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 등장한 KCM, 박재정, 원슈타인은 지석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떡볶이 먹방에 돌입한다.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끊이지 않는 M.O.M 멤버들의 입담과 ‘떡볶이집 그 오빠’에 대한 특별한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KCM은 지석진을 보며 “‘떡볶이집 그 오빠’인데 오빠가 아니라 아빠가 나오면 어떡하나”라고 깨알 디스를 하는가 하면, 지석진과 함께 하는 멤버(김종민-이이경)의 이야기를 들은 뒤 “종민이 형은 프로그램도 많이 하는데 가격 대비 성능이 조금…”이라고 급발진을 하기도. 특히 “종민이 형 아프거나 힘들 때 언제든 불러주세요”라고 프로그램 합류 욕심까지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이내 떡볶이 맛을 극찬하며 “제작진이 우리를 섭외했다는 것은 스타트가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떡매(떡볶이 매니아)’이기 때문”이라며 다시 한번 ‘떡볶이집 그 오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쿠키 영상에서 M.O.M 멤버들이 극찬한 떡볶이 맛의 반전 비밀이 밝혀진다.
10월 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M.O.M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MBC에브리원 ‘피크닉 라이브 소풍’ 특집은 9월 28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