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만삭 화보를 통해 임신 8개월 차의 아름다운 순간을 표현했다.
박은지는 29일 여성스러움, 차분함, 우아함 등 다양한 분위기를 담은 여성조선 1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만삭 화보 속 박은지는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 니트 원피스로 완벽한 D라인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예비맘의 미소를 전하고 있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편안한 포즈가 새 생명을 품에 안은 박은지의 새로운 분위기를 엿보이게 한다.
박은지는 이번 화보 현장에서 기상 캐스터이자 배우, MC, 크리에이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만삭의 힘든 상황에서도 박은지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여과없이 나누며 프로페셔널한 방송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박은지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를 낳고 잘 길러야 내 인생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엄마, 아내, 일하는 박은지 셋 사이의 균형을 잘 찾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지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으며, 소속사 린브랜딩과 손잡고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약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최근엔 SBS ‘동상이몽’ 스페셜 MC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