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3인방은 29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고정 멤버인 선배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를 함께 한다.
이날 준케이는 세 사람의 등장에 “춤-노래 다 되는 올라운더 아이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이기광은 “센스도 있고, 분위기도 잘 띄운다고 다들 그렇게 칭찬을 하더라”며 반가워한다. 이후 다섯 사람은 ‘고요 속의 외침’ 노래 버전 게임을 하면서 친분을 다지는가 하면, 아령이 달린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헬스 노래방’ 게임에도 도전한다.
여기서 유태양은 폭풍 고음을 요하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한 뒤 핏대를 세우며 열창을 하다 급기야 바닥에 누워 노래하는 센스를 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다시 마이크를 들어보려 하지만,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땅바닥으로 늘어뜨리는 ‘김연자급 고난도 스킬’을 보여주는 등 놀라운 예능감을 보여준다.
유태양의 상상초월 ‘헬스 노래방’ 완창에 준케이와 이기광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역시 엔딩 요정! 이 게임을 살렸다”고 치켜세운다. 에너지를 폭발시킨 5인방은 이후 배달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신입생(시청자)들에게 받은 제보를 바탕으로 한 ‘TMI 토크’도 나눈다. 우선 인성은 “뭐든지 긍정적인 성격이라, 거절을 잘 못한다”는 제보에 대해 “팀 분위기를 중시하는 편이라 그렇다. 누가 ‘피씨방 갈래?’라고 물으면 ‘좋다’고 답한 뒤에 슬쩍 자리를 뜬다”며 본인만의 처세술을 알려준다.
유태양에 대해서는 ‘찬희 성대모사를 잘한다’는 제보가 나왔고, 영빈에 대해서는 ‘아지트’라는 노래를 잘 하니까 한번 들려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 이에 영빈은 “팬들을 위해 쓴 자작곡인데, 제가 힘들었던 이야기도 녹아 있다. 요즘 세상에서 모두가 느끼는 힘듦이랄까?”라고 털어놓은 뒤, 진지하게 ‘아지트’를 열창한다. 유태양의 ‘찬희 성대모사’와 영빈이 부르는 ‘아지트’ 등 SF9 3인방의 매력이 담긴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29일 오후 5시 만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29일(오늘) 오후 6시에는 DAY6 유닛인 Day6(Even of Day)의 Young K, 원필, 도운이 출연하며, 오후 9시에는 AB6IX 완전체가 출격해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생방송을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