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tvN '문제적 남자'로 인연을 맺은 이장원, 김지석과 함께' 무무상회'를 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전현무는 배다해와 곧 결혼을 앞둔 이장원에게 "나 장원이 결혼을 기사로 알았다. 너무한 거 아니냐"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이장원은 "기사 나가기 30분 전에 문자로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며 달랬다. 하지만 전현무는 "내가 문자하고 기사를 동시에 봤다"며 강력 반박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김지석은 이혜성과 연애 중인 전현무에게 "형은 장원이처럼 늦게 말하지 말고 할 거면 미리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나는 아예 먼저 기사를 낼 거다. 그 기사를 톡으로 보낼 거다. 농담이고 나는 무조건 먼저 너희한테 말해줄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