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화려한 겉모습과 순수한 내면을 표현한 ‘반반 메이크업’과 함께 전원 센터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키치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틴프레시 매력을 높였다.
스테이씨는 막방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다양한 제스처를 무대에서 펼쳐냈다.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이 듬뿍 담긴 손하트와 윙크 등이 특별함을 더했고,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 ‘아띵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이 ‘색안경’을 끼고 엔딩을 장식하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스테이씨는 컴백 후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난 2일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하며 ‘4세대 대표 그룹’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활동을 마무리한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