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엔하이픈)이 '빌리프랩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 응원을 위해 직접 나섰다.
3일 정오 빌리프랩 공식 트위터와 하이브(HYBE)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HYPEN(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오디션 지원 독려 영상이 공개됐다.
ENHYPEN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실시간 화상 오디션 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영어와 일본어로도 정보를 전달해 전 세계 지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오디션은 하이브와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이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27일 정오 접수 시작, 오는 10일 마감된다.
국적과 상관없이 2000년 1월 1일 이후, 2009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자기소개 및 지원 분야 영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오디션 참가 신청은 빌리프랩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아이랜드2'(I-LAND2) 출연을 통해 글로벌 걸그룹으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랜드2'는 하이브와 CJ ENM의 공동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K-팝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