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이 '지미팰런쇼'에 출연한다.
4일 오센은 '오징어 게임' 주인공들이 지미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방송계에 따르면 이들은 화상 연결로 출연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녹화는 한국시간으로 5일, 방송은 7일로 예정됐다.
'지미팰런쇼'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정치인들이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을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참가자들은 상금을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