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야수 박해민(31)이 개인 통산 700번째 득점을 올렸다.
박해민은 5일 고척키움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2번 김상수의 내야 땅볼 때 3루에 진루한 뒤 3번 구자욱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박해민의 시즌 72번째이자 통산 700번째 득점이었다. KBO리그 통산 700득점은 역대 59번째 기록이다.
한편 경기는 2회 현재 삼성이 1-0으로 앞서 있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