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알려진 배우 오영수의 SNS 계정이 알고보니 팬 계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논란이 된 오영수 팬 계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것은 팬 계정이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계정은 #코리안 액터 영수 오 #스퀴드게임(#Korean Actor Yeongsu Oh #squidgame)'이라는 소개와 함께 개설되자 일주일만에 팔로워 수가 6만명을 넘어섰따.
이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정재는 해당 계시물을 태그했고, 박해수와 정호연 등은 팔로우했다. 모두가 속은 셈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 인기몰이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