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이 '마법옷장'에 출연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JTBC '마법옷장'에서는 소연이 출연해 평소 패션 스타일부터 화제가 된 스타일까지 소개했다. MZ세대 다운 과감하고 힙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연은 집 앞 편의점을 갈 때 입는 편한 의상에 스타일 포인트를 주는 방법과 꽃무늬 원피스에 워커를 신는 믹스매치 방법 등 소연만의 패션 꿀팁을 소개하면서 패션전문가들로 구성된 채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핑크, 형광색, 워커를 좋아한다. 신발도 굽이 있는 높은 것 위주로 즐겨 신는다"며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패널들이 추천해준 스타일 중 '토요일 무지개떡 맥시멀리스트' 스타일을 선택하며 화려한 색감과 패턴의 옷도 맞춤 제작한 듯 착 붙는 패션 소화력을 보여줬다.
소연은 올해 7월 '삠삠'(BEAM BEAM)으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치고 'MZ세대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광고, 화보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