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정유미는 모던한 헤어와 메이크업, 클래식한 룩을 소화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코트들을 입은 세련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촬영 중인 드라마 세트장의 작은 텃밭에서 토마토, 바질, 애호박 등 작물을 키우기도 하고 수확한 작물로 다양한 요리를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지금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온 것에 대해 상황이 맞아 떨어지면 ‘그냥,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고, 이로 인해 이후에 의미를 알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로부터 의미를 부여 받기도 했다고 답했다.
‘정유미’라는 사람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같이 가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배우 생활을 계속 해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유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