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의 부산국제영화제(BIFF)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김혜윤은 소속사 sidusHQ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일 진행된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2박3일간의 일정과 소감을 전했다.
김혜윤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작인 ‘불도저를 탄 소녀’의 무대 인사를 위해 참석했다.
영상 속 김혜윤은 카메라를 향해 쑥스러운 듯 웃으며 팅커벨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선보였고, “긴장되었지만 제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에 올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개막식도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GV 무대 후 “너무 긴장을 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민망한 표정과 포즈로 웃음을 안겼고, 부산국제영화제 종료 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즐겁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영화도 개봉하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혜윤은 11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에서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 역으로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