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열풍의 주역, 월드 와이드 빌런 허성태가 출연해 '나는 자연인이다' 찐팬의 면모를 드러낸다.
최근 녹화에서 허성태는 클래스가 다른 '나는 자연인이다' 마니아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참시'에 출연한 이유도 바로 이승윤 때문이었다고.
허성태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한 편당 2~30번씩 돌려봤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본인 출연작만큼이나 많이 본 영상이 바로 '나는 자연인이다'인 것.
심지어 허성태는 이승윤보다도 더 디테일하게 '나는 자연인이다' 내용을 기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 특유의 말투까지 완벽하게 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허성태는 전 세계 1억1000만 시청자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 열풍에 대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전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서 자신이 잘생기게 나온 장면이 있다며 남다른 사연을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