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JMT 채용 최종 면접에서 하사원(하하)와 미주가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본부장과 면접생들의 ‘2021 JMT 채용 최종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JMT 면접생들의 팀워크와 소통, 돌파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스피드 게임’ 현장이 담겨 있다. ‘스피드 게임’은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하사원(하하) 미주 이은지, 정과장(정준하) 신기루 이용진이 각 팀을 이뤘다.
‘스피드 게임’의 첫 주제는 사자성어로, 최근 사자성어를 공부 중이라며 이야기한 미주는 이은지와 짝을 이뤄 첫 주자로 나섰다. 미주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나노 설명을 펼치며 뜻밖의 활약을 펼쳐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그러나 미주는 정답을 맞혀야 하는 자리에 앉자 어김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미주에게 문제를 설명하던 하사원은 사자성어 4글자 중 3글자를 맞힌 미주에게 “여기까지 했는데 몰라?”라며 역대급 케미를 보여주기도.
또 하사원이 토사구팽을 설명하자 “왜 잡아먹었지?”라며 되레 질문을 던진 미주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사진 속에는 무릎까지 꿇고 하사원의 설명에 초 집중한 미주의 모습과 이를 보고 빵 터진 면접생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관우와 장비의 대표!”, 신기루는 “불고기에서 ‘ㄹ’ 빼면?”이라는 기발한 문제 설명을 보여줬다고 해 도대체 어떤 문제들이 출제됐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