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먹보와 털보’가 매력 만점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달 11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 예정인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맛을 쫓는 자, 먹보’, ‘멋을 쫓는 자, 털보’라는 카피와 함께 도넛을 들고 있는 비와 풍성한 수염을 자랑하는 노홍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컬러풀한 배경에 도넛과 수염 외에도 교통 표지판, 포크와 나이프 세트, 바이크를 탄 두 사람 등 각자의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아이템들 ‘먹보와 털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로의 캐릭터 포스터 속에 작게 들어가 있는 비와 노홍철 역시 시선을 사로잡으며,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비는 먹기 위해 운동을 할 만큼 먹는 것을 좋아한다. 전국의 맛집들을 직접 찾아 제작진에게 소개할 정도로 맛에 진심인 비가 ‘먹보’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맛있는 요리와 맛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의 소개로 바이크를 처음 접하고, 완전히 빠져버리게 된 노홍철이 ‘수염은 라이더들의 필수 요소’라고 우기며 면도도 마다해 ‘털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매화마다 상식을 파괴하는 패션과 넷플릭스를 향한 끊임없는 애정을 표현하는 ‘털보’ 노홍철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직접 준비한 여행 풀코스와 바이크 라이딩 외에도 클라이밍, 요트, 제트스키, 낚시, 놀이기구 타기 등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추가된 액티비티로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공개한다.
찐친과의 우정 여행이라는, 누구나 꿈꾸는 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먹보와 털보’는 두 사람의 리얼한 여정과 점점 깊어져 가는 우정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