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화제의 전학생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즈의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17일) '아는 형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형님학교 전학을 앞둔 8인의 '스우파 리더즈' 노제, 리정, 모니카, 효진초이, 가비, 아이키, 리헤이, 허니제이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사진 촬영에 나선 노제, 허니제이, 모니카, 리헤이는 포즈를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다가도 금세 서 있기만 해도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쌍둥이처럼 머리를 맞댄 노제, 모니카와 더불어 허니제이와 리헤이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을 보고 허니제이는 "고등학교에서 땡땡이치는(?) 학생들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그룹인 가비, 효진초이, 아이키, 리정은 콘셉트를 잡고 찍자는 리정의 제안에 일사불란하게 포즈를 잡았다. 척 하면 척 나오는 포즈들에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간 네 사람은 연신 "진짜 학생들 같아" "귀엽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앞선 그룹의 사진과 본인들이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서는 "영(young)한 에너지가 가득했다"라며 '스우파' 대사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념사진은 본방사수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는 형님' 본방사수 이벤트에 대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는 형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우파 리더즈' 8인 노제, 리정, 모니카, 효진초이, 가비, 아이키, 리헤이, 허니제이는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클래스가 다른 댄스 실력과 힙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 형님들과 '춤짱' 타이틀을 놓고 댄스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