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가 "내년 결혼할 것"이라는 글이 떠서 벌써부터 성지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 ‘ㅅㅎ’이 내년 2월 결혼한다”며 “엑소에서 ‘ㅅㅎ’는 두명인데 막내는 아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엑소 멤버 중에 ‘ㅅㅎ’ 초성을 가진 인물 수호와 세훈이 있다. 여기서 막내가 아닌 사람은 수호이다. 현재 수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고 있다.
앞서 엑소 멤버 첸이 지난해 1월 여자친구 임신과 결혼 발표를 했는데, 그 전에 첸의 결혼을 예측한 ‘성지글’이 정확하게 적중한 바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첸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직접 발표하며 혼전임신을 고백했다. 그리고 그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팬들은 "이번 글도 성지글이 될 거 같다", "수호도 심상치 않았다", "왠지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수호가 내년 2월께 유부남 대열에 합류할지, 아니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