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킹스맨' 한국인이 사랑하는 스파이물의 거장이 돌아온다.
전 세계에 스파이 액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베일에 싸여 있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이야기하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로 12월 극장가를 찾는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단 두 편의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누적 관객수 1100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을 통해 개성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키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떠오른 그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특유의 감각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엑스맨' 시리즈 프리퀄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연출을 맡아 상상 그 이상의 신무기들과 휘몰아치는 액션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국내에서만 612만 관객을 동원, 청불 외화 흥행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전편과의 긴밀한 스토리와 더욱 화려하고 거대해진 스케일의 액션을 담아내며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킨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성공적으로 완성시켰다.
매튜 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화려한 스케일과 거침없는 액션은 물론,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동시에 담아내 그 영역을 확장시킨다.
또한 재치 넘치는 대사,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는 물론 훨씬 더 크고 깊어진 그의 세계관을 통해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