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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릴카가 스토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릴카는 20일 아프리카TV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릴카는 "스토커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릴카는 "일정이 있어 이동하는데 스토커가 또 쫓아왔다"라며 "스토커 법이 많이 개정됐는데도 계속 이런다. 괜찮아질만하면 또 찾아와 이번에도 멘탈이 무너졌다"고 분노했다.
릴카는 "나 집에서 안 나갈 거다. 저 사람이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아냐"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릴카는 지난 8월 170cm에 49kg이 됐다며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