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추천 영상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인정했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액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가 한국 액션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공개된 영상은 김은희 작가를 비롯해 배우 고아성, 윤균상, 추상미 그리고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극찬과 응원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먼저 김은희 작가는 "이렇게 결말이 궁금했던 영화는 처음인 것 같다. 10초만 봐도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예고해 '유체이탈자'가 선사할 짜릿한 장르적 즐거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고아성은 "정말 긴박하고 액션이 가득한 한국 영화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것 같다"는 감상평을 전한 데 이어, 윤균상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영화"라며 108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운 스토리에 깊이 빠져들었음을 알렸다.
여기에 추상미는 "이런 소재로 이런 장르의 느와르가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강윤성 감독은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완벽한 스릴러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극장가를 사로잡을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를 기대케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