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느와르(NOIR) 멤버 유호연과 보컬 듀오 비오케이 션리가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음악 영화 ‘아이돌레시피’의 OST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아이돌레시피’의 OST Part.4 가창자로 나서 신곡 ‘Jackpot'을 26일(오늘) 낮 12시 1theK (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29일부터는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Jackpot’은 일렉트로닉 펑키 비트 장르로 인트로의 그루브한 슬랩 베이스(Slap Bass) 사운드와 후렴 부분의 EDM 브레이크 비트가 인상적이며 엠씨더맥스, 다비치, SG워너비, FT아일랜드 등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유명 작곡가 디케이샤인(DK$HINE)이 총괄 프로듀서을 맡은 작품이다.
아스트로(ASTRO)의 ‘Knock', 크나큰(KNK)의 ’바람, 가을에서’ 등을 작곡한 작곡가 스테판 리(Stephen LEE)의 곡으로, 영화 ‘아이돌레시피’에서 유호연이 연기하는 강도영 역의 테마곡이다. OST 제작사 에이지 코리아 측은 “극중 아이돌 리더 강도영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곡으로 유호연이 직접 연기하고 노래해 의미가 깊다. 또한 션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레시피’는 소속사의 냉대로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가 자신들을 팔아 치우려던 악덕 매니저와의 갈등 끝에 화합을 이룬 후 빌보드 진출까지 성공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휴먼 코믹 음악 영화다. 배우 이지훈, 손병호, 배우희, 켄타, 문종업, 김소희, 김나현, 유호연 등이 총출동하며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