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의 아성을 무너뜨렸던 영화가 찾아온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제이슨 라이트맨 감독)'가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유체이탈자',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애 빠진 로맨스' 등 신규 개봉작들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하면서 빠른 속도로 예매 질주를 달리고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북미,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먼저 개봉해 가을 흥행 최강자였던 '이터널스'를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전 세계 화제작이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감독 이반 라이트맨이 프로듀서로 참여, 아들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리즈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핀 울프하드, 마블 '캡틴 마블'의 맥케나 그레이스 그리고 마블 '앤트맨' 폴 러드까지 합세해 '뉴 고스트버스터즈'의 세대 교체를 예고해 영화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밀을 알게 되고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에 맞서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다,
금주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올겨울 극장가 흥행을 예고하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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