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영화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기념하여 진행된 씨네21 화보 촬영 속 백윤식의 모습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수트 패션과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가 빛난다.
영화 ‘타짜’에서 백윤식이 연기한 평경장과는 또 다른 중후한 매력도 시선을 끈다. 영화 속 전설의 타짜 중 한 명으로 “아수라발발타”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등장한 유쾌함과 달리,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속 백윤식의 모습에서는 남다른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2006년 개봉한 이후 15년 만의 만남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백윤식이 ‘타짜’의 주역들과 함께 선보인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스태프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지난 1일 개봉해 15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