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최근 이혼 절차 진행 중임을 알린 배우 최정윤과 그녀의 6살 딸 지우의 단란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육아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딸의 유치원 하원부터 시작해서 육아 동지인 딸 친구의 엄마를 만나 교육 정보를 교환하는 등 ’동탄 워킹맘‘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그런가 하면, 최정윤은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는 사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특히 최정윤은 “제 선택으로 아이한테 아빠를 뺏고 싶지 않다”라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최정윤이 지난 6년 공백기 중 찾아온 생활고에 대해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정윤은 생계를 잇기 위해 급기야 아르바이트 이력서까지 적었던 사연을 전했는데 최정윤의 깜짝 고백에 MC들 또한 “연예인도 따지고 보면 다 프리랜서다”, “누구든 생계에 대한 고민을 한 번씩 한다”며 그녀를 응원한다. 2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