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월트 베커 감독)'이 사랑스러움 가득한 클리포드를 소개하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어드벤처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스페열 영상에서 에밀리 역의 다비 캠프는 "클리포드는 정말 크고, 빨간 개예요 뉴욕에 살고 있죠"라며 사랑스러운 클리포드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월트 베커 감독은 "원작에서 클리포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존재인데요. 영화에서도 이런 점을 살리고 싶었어요"라며 클리포드가 에밀리를 비롯해 모든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캐릭터이며, 영화는 특별한 이야기임을 강조했다.
오웬 역의 아이작 왕은 "클리포드는 언제나 사람들의 삶에 사랑과 우정을 선물하죠"라며 영화가 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케이시 삼촌 역의 잭 화이트홀은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최고의 가족 영화예요. 사람들 마음속에 길이길이 남을 그런 영화죠"라며 올겨울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로 기대감을 전달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동화 작가 노먼 브리드웰의 원작으로, 클리포드를 비롯 다양한 강아지 캐릭터들과 소녀의 우정 이야기를 담아 지난 58년간 전 세계 13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1억 2,6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감독 월트 베커가, 각본에는 '개구쟁이 스머프 1, 2'를 함께 작업한 제이 쉐릭과 론 데이빗이 맡았으며, 마블 시리즈에 참여한 제작진들까지 할리우드 베테랑 스탭들의 빛나는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