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리들리 스콧 감독)'를 이끈 레이디 가가는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 최종 노미네이트 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세기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 등 전 세계 영화계를 흥분시키게 만드는 톱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영화에서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든 강렬한 파트리치아를 연기, '스타 이즈 본'을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외닛들은 '탄성을 자아내는 레이디 가가의 연기'(Guardian) '레이디 가가의 연기가 매 순간 빛을 발한다'(TIME Magazine) '레이디 가가와 아담 드라이버를 강력한 아카데미 수상자 후보로 만든 영화'(The Mary Sue) 등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골든글로브를 넘어 아카데미시상식 후보 지명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레이디 가가 이외에도, 아담 드라이버가 구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계자 마우리찌오 구찌 역으로 등장, 20세기 최고의 배우 알 파치노는 구찌의 최고 경영자 알도 구찌, 제레미 아이언스는 구찌 가문의 역사이자 리더 로돌포 구찌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자레드 레토는 구찌의 창의적인 괴짜 파올로 구찌로 변신해 또 한번 놀라움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