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KBS 연예대상 디지털 콘텐츠상 수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사 연예대상에서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5일 방송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디지털 콘텐츠상을 받았다. 디지털 콘텐츠상은 5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한 Studio K 웹예능 '아이돌 인간극장'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팀에 주어진다. 지난 8월에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편은 127만 조회수를 돌파, 디지털 콘텐츠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을 통해 "저희가 지난 8월에 공개했던 '아이돌 인간극장'을 많은 분들께서 즐겨봐 주고 사랑해 줘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실제로도 즐겁게 촬영했는데 모아(MOA) 분들이 너무 좋아해 줬다. 이런 기획을 해 준 제작진께도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캐릭터 확실한 5명의 남자들, 제대로 불 붙은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타이틀곡 '루저 러버(LO$ER=LO♡ER)' 안무를 연습하고 연습실 탈출을 걸고 물병 세우기나 간지럼 참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는 등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진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