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C 제공 아스트로 MJ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힌다.
MJ는 31일 오후 10시 동아TV에서 방송하는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에서 ‘고디바 하우스’의 ‘썸’을 둘러싸고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고디바 SHOW’는 12명의 남녀가 제주도 ‘고디바 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 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스마트폰과 TV, 인터넷 사용이 금지된 ‘고디바 하우스’에서 열띤 생존 경쟁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진남’ 이용성이 뜻밖의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이용성은 차세연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등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직진 연애 스타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이용성은 제작진을 찾아와 그간 숨겨왔던 진심을 털어놓으며 특별한 부탁을 건넸다고 전해져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이용성은 차세연을 언급하며 “제가 많이 힘들게 한 거 같다”며 자책을 하다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추측과 각자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고디바 하우스’의 썸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MJ는 “저도 상대가 불편해한다면 스톱할 것 같다”라며 솔직한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에 유정승은 “상대가 불편해한 적이 있냐. 한 번도 없었을 것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MJ는 이날 자신의 흑역사를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J는 “흑역사가 많다. 너무 창피하다”며 지우고 싶은 과거를 털어놨다고 전해져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