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는 1월 3일까지 누적관객수 77만6416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국내외 신작들의 개봉에도 흔들림 없는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함께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흥행 쌍끌이를 계속하고 있어 개봉 3주차까지 흥행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매튜 본 감독이 탁월한 안목으로 선택한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조합을 선보인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