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스파이더맨'과 1위, 2위를 다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씽2게더'가 4일 기준 2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외화 개봉작 중 1위에 올랐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이다.
이번 예매율 기록으로 '씽2게더'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아 한국영화 '경관의 피'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씽2게더'의 리뷰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8%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씽2게더'는 "놀라움과 재미로 꽉 찬 스테이지"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화려한 글로벌 스타 캐스팅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테이지로 새해 극장가를 책임질 영화 '씽2게더'는 오는 5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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