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의 우승 크루를 가리는 최종 생방송이 지난 4일 밤 방송됐다. 고등학생 여자 댄스 크루들이 펼치는 스트릿댄스 경연 파이널은 브랜뉴차일드(프라우드먼), 플로어(코카N버터), 클루씨(라치카), 턴즈(YGX), 뉴니온(웨이비), 미스몰리(훅)의 대결로 진행됐다.
파이널의 두 가지 미션은 새로운 음원으로 꾸미는 ‘뉴 트랙 퍼포먼스’와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원 탑 크루’ 미션이었다. 턴즈는 첫 번째 미션에서 미스몰리와 함께 마마무 솔라·문별의 '바다 붐'(Bada Boom)으로 합동 무대를 꾸몄고, 278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라운드 역시 턴즈가 289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파이널은 사전 챌린지 미션점수(30%)와 1,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30%), 생방송 문자 투표(40%)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턴즈에 이어 2위 뉴니온, 3위 미스몰리, 4위 브랜뉴차일드, 5위 클루씨, 6위는 플로어가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