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과 쌍끌이를 노린다.
5일 개봉한 영화 '씽2게더(가스 제닝스 감독)'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비롯해 YES 24, 네이버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 속에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씽2게더'는 화려한 스테이지와 신나는 음악이 영화의 주요 무기이다.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8%를 기록한 만큼 국내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보노, 할시 등 다양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목소리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U2의 보노 목소리를 맡아 시원한 가창을 선보인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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