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2게더'가 개봉 첫날 신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씽2게더'는 5일 개봉 첫날 외화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씽2게더'는 '소울'의 오프닝 기록 6만451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오프닝 기록 6만6581명을 잇는 흥행 수치로 지난 해 1월 애니메이션의 흥행 포문을 연 것과 유사하다.
대한민국에서 한국영화 '경관의 피'와 함께 쌍끌이 흥행으로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씽2게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북미 극장가 흥행까지 책임지고 있어 그야말로 글로벌 히트작의 탄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씽2게더'는 골든에그지수도 99%를 기록, 북미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8%에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 떼창이 이어지고 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