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의 첫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 김준수와 정선아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OST 'Tonight'의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로 확정된 데 이어, 이들이 전한 강력 추천 영상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선아는 "시대를 초월한 황홀한 스토리, 매력적인 음악,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준수 역시 "2022년 1월, 놓쳐서는 안 될 영화"라는 강력한 추천을 전해 올겨울 뜨거운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두 사람은 "여러분의 2022년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새해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첫눈에 사랑에 빠진 두 연인의 감정을 담은 곡"이라 설명한 OST 'Tonight'은 웅장한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세기의 명곡으로 손꼽힌다.
이에 정선아는 "이 아름다운 곡을 직접 들려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레전드 OST와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만나 선보일 감성에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준수와 정선아의 하모니로 완성된 OST 'Tonight'의 국내 버전은 곧 뮤직비디오로 공개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