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박지현이 효원C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효원CNC 측은 7일 "박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로서 본격적인 활동과 브랜드 런칭을 통한 CEO로서의 꿈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현이라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현 또한 소속사를 통해 "'하트시그널3' 종료 이후 물심양면 도움을 준 효원CNC와 함께 하게 됐다"며 "새로운 출발에 몹시 설레고 크리에이터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현은 2020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로 남자 출연자들에 몰표를 받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운영, 18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