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딸 공하이 양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동반 출연한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스타 부모와 2세들의 리얼한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남현희는 딸과 함께 소탈한 일상부터 특별한 노하우가 담긴 펜싱 레슨 비법 등을 공개한다.
남현희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남현희의 숨길 수 없는 운동 DNA를 물려받은 하이 양이 훌륭한 펜싱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평소에는 다정한 엄마지만 운동을 할 때는 엄격한 스승으로 변하는 남현희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013년 생으로 올해 10세가 된 공하이 양은 엄마의 운동 DNA를 물려받아 펜싱은 물론, 사이클, 댄스,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21 펜싱클럽코리아오픈대회’에서 여자초등부 플뢰레 3위에 올랐을 정도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현희는 전 펜싱 국가대표이자 현 석정스포츠단 감독이다. 유튜브 ‘오늘부터 운동뚱’, E채널 ‘노는 언니’,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세 스포테이너로 떠올랐다.
특히 펜싱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편안한 방송을 선사하며 시청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체육회 임원으로 선임되어, 체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남현희 외에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 박찬민 등 스포츠 스타들과 이들의 2세가 출연해 피, 땀, 눈물 어린 일상을 공개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