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6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1월 1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7.59% 포인트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JMT 유본부장과 정준하, 하하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며 비드라마 전체 7위를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1월 1주차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올라 새해에도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지난 8일 방송에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 뒷이야기와 함께 JMT 유본부장(유재석), 정과장(정준하), 하사원(하하)의 만남이 재미를 안겼다. 15일 방송에는 인생 BGM과 함께 찾아온 '도토리 페스티벌'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10일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