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영수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축하 파티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상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우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왕관에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영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축하자리는 연극 '라스트 세션' 관계자들이 마련한 서프라이즈 축하파티로 보인다.
현재 오영수는 이상윤과 함께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이다.
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지엉 게임'으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배우가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