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와 리들리 스콧을 제쳤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씽2게더(가스 제이닝 감독)'는 지난 16일까지 누적관객수 49만9079명을 동원하며 50만 관객을 목전에 뒀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신작 외화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3위 오르며 입소문 위력을 보여줬다.
예매율 역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신작 외화들을 제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흥행을 일으킨 '소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씽2게더'는 40여 곡의 향연과 완전체로 다시 컴백한 배우들,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세대를 겨냥한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엔터테이닝 무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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