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18일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1집 리패키지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가 11만 8000장의 주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1월 24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10~1.16)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9만 8841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은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10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에 이어 이번 3개 앨범을 연속으로 발매와 동시에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렸다.
엔하이픈은 최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1 중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 신인 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