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러운 마음에 극장을 가지 못했던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생겼다.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오는 2월 9일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를 공개한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1년 12월 개봉해 올겨울 극장가를 강타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로, '킹스맨'의 탄생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전개했다.
또한 강렬하고 몰입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와 매튜 본 감독 특유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연출력,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와 매력, 여기에 깊이 있는 서사와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에서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개봉국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킹스맨' 시리즈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입증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면서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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